강남 상성본관 앞 촛불집회 열려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과 반올림, 퇴진행동 재벌특위, 청년·학생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이재용을 감옥으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간의 뇌물혐의 사실의 실체가 폭로되고 있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노동탄압과 직업병 문제 등 당사자들이 나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삼성의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해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황상기 씨는 내일 있을 이재용 부회장의 특검 소환에 관하여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조속한 처벌과 구속, 그리고 직업병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촛불집회에는 음악공연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처벌을 염원하며 경종을 울리며 황상기 씨가 만든 '재용가'를 불렀다. 촛불집회를 마무리 하며 삼성 본관 건물 둘레를 돌며 삼성 자본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과 재벌총수 구속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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