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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선투쟁 선포 “정권교체 넘어 세상교체로”

기사승인 2017.03.29  1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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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1개 지역 일제히 선포대회, 사회 각계와 함께 6월 사회적 총파업까지 간다

적폐청산 상징의식 이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은 오늘(3/2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일제히 대선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촛불민심의 열망을 이어받고 대선에선 정권교체를 넘어선 세상교체를 통해 ‘노동존중 평등사회’로 나아간다는 것이 민주노총의 전략적 방향이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오늘 대선투쟁을 선포함을 시작으로 6월 사회적 총파업을 결의했고, 이어 상반기 성과를 발판으로 하반기에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동법 전면 재개정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대선과 6월 사회적 총파업을 이어가는 민주노총의 핵심 요구는 △비정규직 철폐-최저임금 1만원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 재개정으로 요약된다.

 

- “노동지옥 헬조선을 바꾸는 촛불이 되어 일터와 거리로”

오늘 대회는 ‘촛불은 멈추지 않는다’며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의지를 밝힌 촛불의 열망을 이어가겠다는 선포의 자리이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대선을 통해 ‘박근혜 체제의 청산’과 ‘노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평등사회’ 등 새로운 세상을 향한 촛불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촛불승리란 ‘헬 조선 시스템을 바꾸자는 국민항쟁’의 승리라며, 짓눌린 노동의 권리를 살려내고 재벌중심의 경제구조와 노동억압 구조를 바꿔내는 노동의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노총은 6월 사회적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민주노총이 조합원의 이익을 넘어 사회 공익적 이익을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로서, 조합원은 물론 노조가 없는 미조직노동자,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농민, 빈민, 시민사회 진영과 함께 참여하는 투쟁이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연대조직 구성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5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전국 동시다발 결의대회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대선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는 촛불혁명이라 할 수 없다”며 “노동지옥 헬조선을 바꾸는 촛불이 되어 일터와 거리로 번져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조노총 가맹 산별노조 등 최저임금 1만원 사회적 총파업 함께한다

대회 연단에선 6월 사회적 총파업과 발맞춰 나가는 가맹조직 등의 투쟁 결의도 이어졌다. 공공운수노조 김애란 사무처장은 “촛불의 간절한 요구가 대한민국의 제도가 되고 현실이 되도록” 투쟁하겠고 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성과퇴출제 중단을 위해 4월 8일 대규모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교조는 4월 15일 약 2만 규모로 교육주체 결의대회 준비하고 있다. 전교조 박옥주 수석부위원장은 “사교육에 등이 휘는 현실, 경쟁과 서열화만 부추기는 교육체계 개편을 위한 투쟁”과 “교사 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금속노조 박상준 수석부위원장은 “금속노조가 재벌개혁과 적폐청산의 최선두에서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금속노조는 △재벌개혁법안 △제조업발전특별법 △노조파괴 근절법 제정을 적폐청산의 중점 과제로 삼고 있다. 건설산업연맹 백석근 위원장은 “부정부패의 대명사로 알려진 건설산업”, “노동자에게 노조 할 권리를 박탈한 특수고용직”을 적폐로 지목했다. 그는 “적폐를 박살내고 최저임금 1만원 쟁취의 승리도 맛보자”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민주노총과 함께 사회적 연대체를 구성한 아르바이트노조도 나섰다. 이가현 위원장은 “일상에서 일터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저임금 1만원을 통해 우리 청년의 삶이 변할 것을 기대한다. 이제 승리를 만들어 낼 때”라고 했다.

노동존중, 평등사회를 향해 가기 위한 민주노총 수도권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 개정 민주노총 수도권 지역 결의대회. ⓒ 변백선 기자

 

대회사를 하고 있는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 수도권 지역 결의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수도권 지역 민주노총 확대간부 조합원들이 몸짓 율동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적폐들을 청산하자!" 상징의식. ⓒ 변백선 기자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 개정 민주노총 수도권 지역 결의대회. ⓒ 변백선 기자

 

울산대회.

 

경북대회.

 

대전대회.
광주대회

 

대구대회

 

울산대회

 

 

전남대회

노동과세계 박성식 webmaster@worknworld.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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