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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MBC본부 파업 돌입...'김장겸 사장 퇴진' '방송의 정상화' 촉구

기사승인 2017.09.04  2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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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세계 변백선

4일 0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국 18개 지부 약 2,0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서울 상암동 MBC 광장에서 파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의 언론 적폐를 청산하고 언론 개혁을 완수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김장겸 사장 퇴진'과 '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연국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노조는 헌법과 법률이 방송제작 종사자들에게 부여한 의무를 의향하기 위해, 그리고 국민과 시청자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2017년 9월 4일 노동자들이 가진 가장 강고한 수단 총파업에 돌입함"을 선언했다.

이어 "범죄 집단 김장겸 일당과 언론부역자들을 MBC에서 몰아내고, 방송편성의 독립과 방송제작의 자율성을 회복하자"며 "흉기로 변한 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영방송 MBC의 독립을 영구히 일뤄낼 수 있는 법과 제도 개선 투쟁에 국민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본부장은 김장겸 등 MBC 내 언론부역자 퇴출 △블랙리스트 청산 △제대로 된 공영방송과 정치적 독립을 위한 법과 제도 마련 △해직 언론인 복직 △지역 MBC의 낙하산 사장 체제 종결 등을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김 본부장은 방송 강령을 하나 하나 낭독하고 "이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방송 강령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 모인 2천 조합원의 힘이라면 이제 MBC를 신뢰를 받는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릴 수 있다"며 "우리 함께 싸웁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김장겸 MBC사장 및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는 총파업 찬반투쟁을 진행했다. 역대 최고 찬성률인 93.2%로 파업을 가결하고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 언론노동자의 당당한 요구조건인 근로조건을 위한 공정보도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강조한 뒤 “김장겸을 위한 법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고용노동부와 법원은 법대로 하라!”고 외쳤다.

상암동 MBC 사옥에서 홀로 '김장겸은 물러나라' 페북 라이브를 생중계했던 김민식 MBC PD는 "제가 1년 전 오늘 이 장면을 예지몽으로 꿨으면 어땠을까. 전국 2천 조합원들이 모여 파업 출정식하는 장면을 봤다면 '뭔 별 개꿈을 다 꾸나!' 하고 일어났을 것"이라며 "꿈에서도 생각지 못했던 장면이다. 1년 전 꿈에서도 그려보지 못한 장면을 저는 지금 보고 있다. 2천 조합원과 함께 꼭 외치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파업출정식에 참석한 2천여 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김장겸은 물러나라! 김장겸은 물러나라! 김장겸은 물러나라!"고 외쳤다.

이날 전국 MBC 18개 지부장들을 비롯한 4년째 '막내'로 남아있는 기자에서부터 벌써 5년째 복직을 기다리는 해직자까지 자신감과 결의를 다졌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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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노조 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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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세계 변백선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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