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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국토순례 떠나는 노동자들

기사승인 2018.01.20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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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코 노동자들 노조탄압에 맞서 부산-서울구간 행진

북극의 한파가 휘몰아치며 ‘최강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세스코 지부 노동자 2명이 국토순례를 떠난다. 회사측의 노조탄압과 최저임금 꼼수적용에 맞서 진행되는 이번 국토순례는 18일 부산에서 출발해서 청와대까지 간다. 국토순례에는 세스코 강동지사 이우석, 전남동부지사 정지혁 조합원이 참여한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사측이 조합원 2명을 납치하고 감금, 감시한 사건 등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해 세스코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사태해결 위해서 국토순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세스코지부의 파업은 작년 12월 23일부터 강동지사를 시작으로 30여개 지사로 파업이 확산되고 있다.

혹한에도 회사측의 노동탄압과 최저임금 꼼수에 맞서 거리로 나온 세스코 노동자들 ⓒ 전국민주연합노조 제공

노조는 “노동조합이 결성된 후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을 회사측에 요청 하였지만 대형로펌인 김앤장과 노무법인등을 앞세워 대화 대신 부당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회사 측이 일방적인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동의서를 강압적으로 작성하여 변경하고 있으며 시간외 근무 수당도 적용시간을 변경하여 최저임금 변경 꼼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충방제와 소독하는 전문기업으로서 TV광고로도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인 세스코는 41년간 무노조 경영을 하였지만 2017년에야 비로소 노동조합이 결성됐다. 현재 세스코는 전국 에 85개의 지사(사업장)를 운영 중이다.

혹한에도 회사측의 노동탄압과 최저임금 꼼수에 맞서 거리로 나온 세스코 노동자들 ⓒ 전국민주연합노조 제공

손지승 기자 polyone97@gmail.com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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