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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노조, 7일~8일 금속노조 전환 투표

기사승인 2018.06.05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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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임원, 사무처, 경남지부 대우조선 출퇴근 선전전…“금속노조와 함께 고용 지키자”

5월 31일 대우조선노동조합 간부들이 퇴근 선전전에서 산별전환 찬성을 호소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성민규

대우조선노동조합이 금속노조 가입을 위한 조직전환 총회 투표를 벌인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6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총회를 열어 조합원들에게 금속노조 가입을 묻기로 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이 금속노조로 조직형태를 변경하려면 전체 조합원의 3분의 2, 66.7%의 찬성이 필요하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임원, 사무처, 노조 경남지부 임원과 지회 대표자, 집행위원들이 대우조선노동조합의 금속노조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5월 31일과 6월 1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 앞에서 출퇴근 선전전을 벌였다. 노조 조합원들은 대우조선 노동자들에게 조직형태변경 투표에서 금속노조 가입에 찬성해달라고 호소했다.

황우찬 노조 사무처장은 “대우조선 매각 얘기가 나오고 있다. 매각과 구조조정은 맞물려 갈 수밖에 없다. 회사가 어려울 때 목숨 걸고 일했더니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밀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황우찬 사무처장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은 거의 다 금속노조로 전환했다. 이제 대우조선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은 선택해야 한다. 대우조선도 금속노조와 함께 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우찬 사무처장은 “대우조선이 구조조정 투쟁을 벌인다면, 금속노조의 17만 조합원이 함께 싸울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홍지욱 노조 경남지부장은 “조선산업 격변기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려면 노조가 강력한 정책 개입력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더 크고 강한 금속노조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대우조선의 도약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금속노조로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은 회사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금속노조 가입과 관련한 근거 없는 악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조선노조는 금속노조 가입으로 더 큰 조직을 이루는게 조합원들의 고용을 지키는 길이라고 조합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5월 31일 황우찬 노조 사무처장이 퇴근하는 대우조선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금속노조와 함께 구조조정에 맞서 싸우자고 호소하고 있다. ⓒ 성민규

 

5월 31일 노조 임원 사무처와 경남지부 임원, 지회 대표자들이 대우조선 서문에서 퇴근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성민규

 

5월 31일 홍지욱 노조 경남지부장이 대우조선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노동조합의 더 큰 도약을 위해 6월7일, 8일 금속노조 산별전환 투표에서 찬성을 찍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성민규

 

6월 1일 대우조선 남문에서 노조 경남지부 임원들과 지회 대표자들이 산별전환 성사를 호소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성민규

 

6월 1일 노조 임원, 사무처와 경남지부 지회 대표자들이 대우조선노조 조합원들의 출근길에 늘어서 산별전환 투표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성민규

노동과세계 성민규 (금속노조) labor@korea.com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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