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과세계 변백선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사법적폐 청산 4차대회'를 개최하고 '사법농단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적폐법관 탄핵' '자유한국당 해체' '양승태 구속'  등을 촉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양승태 사법농단의 실무책임자 격인 임종헌이 구속됐다.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우려속에 사법농단의 몸통인 양승태를 구속해야만 한다는 여론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아무 근거도 없이 특별재판부 설치는 위헌이라며 물타기로 적폐청산을 가로막고 있다. 사법농단에 가담한 법관들이 아직까지 재판을 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 발언에 나선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또한 "특별법 제정, 양승태 구속, 적폐법관 탄핵"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은 집회 시작 전 종로 탑골공원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양승태 및 관련자 구속처벌' '사법농단 재판거래 공식 사죄하라!'는 등의 손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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