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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신상기 지회장, 40m 크레인 농성 돌입

기사승인 2018.12.12  1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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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사측에 2018년 단체교섭 연내 마무리 요구…“12월 14일까지 교섭 마치자”

▲ 신상목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장과 김종호 대외협력실장이 산업은행과 대우조선의 2018년 임단협 결단을 요구하며 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대우조선지회 제공

신상기 금속노조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쟁위대책위원회 의장이 12월 11일 새벽 2018년 단체교섭 연내 마무리를 위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신상기 지회장이 오른 크레인은 1도크 40m 높이 크레인이다.

노조 대우조선지회는 기본급 4.11% 인상, 성과급 지급기준 마련, 상여금 분할 철회, 임금체계 제도 개편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41차례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지회 임원진은 삭발투쟁과 철야농성을 이어가며 채권단인 산업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지회는 소식지를 통해 “사측은 산업은행과 채권단의 눈치를 보느라 노동조합이 마지노선으로 걸었던 날짜가 다가옴에도 현장 노동자들이 바라는 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라며 “사측이 끝까지 고집하는 상여금 600% 월할 분할을 막아내고, 2018년 단체교섭이 모든 조합원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지회는 이날 4시간 파업투쟁을 함께 전개했다.

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사측은 지난 제시안이 회사 측의 능력을 벗어난 최선의 안이었고, 지금은 상황이 더욱 안 좋아져 그 정도도 해 줄 수 없다며 사실상 교섭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1조 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4년 동안 희생한 현장 노동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오는 14일을 연내타결을 위한 교섭의 날로 제시했다. 대우조선 사측은 이날 42차 교섭을 참석했지만 진전된 안이 없어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 정영현 kctu@hanmail.net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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