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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 39주년 ‘5.18 광주항쟁’

기사승인 2019.05.20  1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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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18 항쟁 39주년을 맞아 5.18 망월동 구묘역에서 민족민주노동단체 합동 참배를 가졌다. 이어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518 전국노동자대회와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5월에서 평화로!"

"5.18 시민군의 후예, 노동자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전국 노동자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범국민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518 범국민대회 ⓒ 노동과세계 정종배

 

망월동 구묘역 ⓒ 노동과세계 정종배

 

망월동 구묘역 ⓒ 노동과세계 정종배

 

망월동 구묘역 ⓒ 노동과세계 정종배

 

망월동 구묘역 ⓒ 노동과세계 정종배

학살3

-김남주

 

학살의 원흉이 지금옥좌에 앉아 있다

학살에 치를 떨며 들고 일어선 시민들은 지금

죽어 잿더미로 쌓여 있거나

감옥에서 철창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

그리고 바다 건너 저편 아메리카에서는

학살의 원격조종자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신은 묻겠는가 이게 사실이냐고

나라 국경 지킨다는 군인들이 지금

학살의 거리를 누비면서 어깨총을 하고 있다

옥좌의 안보를 위해

시민의 재산을 지킨다는 경찰들은 지금

주택가에 난입하여 학살의 흔적을 지우기에 광분하고 있다

옥좌의 질서를 위해

당신은 묻겠는가 이게 사실이냐고

검사라는 이름의 작자들은

권력의 담을 지켜주는 세퍼드가 되어 으르렁대고 있다

학살에 반대하여 들고일어선 시민들을 향해

판사라는 이름의 작자들은

학살의 만행을 정당화시키는 꼭둑각시가 되어

유죄판결을 내리고 있다

불의에 항거하여 정의의 주먹을 치켜든 시민을 향해

당신은 묻겠는가 이게 사실이냐고

보아다오 파괴된 나의 도시를

보아다오 부러진 낫과 박살난 나의 창을

보아다오 살해된 처녀의 피묻은 머리카락을 잘려나간 유방을 보아다오 학살된 아이의 눈동자를

장군들, 이민족의 앞잡이들

압제와 폭정의 화신 자유의 사형집행인들

보아다오 보아다오 보아다오

살해된 처녀의 머리카락 그 하나하나는

밧줄이 되어 너희들의 목을 감을 것이며

학살된 아이들의 눈동자 그 하나하나는 총알이 되고

너희들이 저질러놓은 범죄 그 하나하나에는 탄환이 튀어나와

언젠가 어느 날엔가는

너희들의 심장에 닿을 것이다.

노동과세계 정종배 kctu@hanmail.net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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