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과세계 정종배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여섯 개 지회의 공동투쟁으로 들었는데 급식노동자들이 선두에서 행진을 한다. 불법파견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도 거리에서 싸우는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터엔 또 다른 하청노동자의 고통의 숨소리가 있었다.

‘현대그린푸드’

최저임금마저 지키지 않는 현대기아차 자본은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고 한다. 시쳇말로 ‘싸게 먹히니깐’이다. 한국의 최저임금이 생활임금이 아닌 최저 생계 수준임에도 말랑말랑한 법은 자본가에게 더 유리했다. 현대기아차 생산직 비정규직 노동자는 자신들의 밥을 책임지는 하청 노동자와 손을 잡고 행진한다. 언젠가 이 행진이 파도가 되어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어나 세상을 멈추는 날을 고대한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 노동과세계 정종배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