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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행사 ‘아베규탄·미대사관 평화손잡기’ 예고

기사승인 2019.08.07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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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8.15추진위 기자회견···오후3시 광화문 북광장, 2만여명 참가 “자주와 평화의 손을 잡자”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70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8.15추진위)는 7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주한 미대사 면담 촉구,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개최’ 기자회견을 갖고 “자주와 평화의 손을 잡자”면서 광복 74주년 8.15통일행사를 알리고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요청하기 위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면담을 촉구했다.

이창복 8.15추진위 상임대표는 “8.15는 광복을 의미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못했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진 다음에나 완성될 것”이라면서 “최근 아베정권이 무역규제로 경제적 도전을 해오고, 미국은 미국대로 비자 제한 등 행정적으로 조여 오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8.15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고 우리의 사업을 알려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평화여성회 대표는 “요즘 한일관계도 그렇고 미국의 비자제한협정 같은 것도 나왔지만, 8.15를 생각할 때 그래도 가장 고통스러워할 분들이라면 일본에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으로 동원된 노동자와 피해자들일 것”이라면서 “유엔에서 전시 성폭력이라든지 국제적 규범이 생존자와 피해자 중심의 국제적 규범이 있는데,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분들까지도 개인과 민족의 모든 문제에서 역사적인 정의로 바로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민 YMCA 사무총장은 “최근 아베의 도발은 동북아시아 신 국제질서 체제 하에서 도발 전범국가가 가해국에게 다시 가해를 가하는 ‘적반하장’이자 세계사적인 사건이고 국제질서를 완전히 뒤엎는 만행”이라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한반도 평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이 대응이고, 냉전체제 극복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전 시민들이 밀고 나갈 때에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소한 정쟁을 극복하고 전 사회적 세력과 연합하고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최근 일본의 경제침략은 오히려 한반도 민족 자주성을 일깨워주는 새로운 기회이고, 지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상황에서 안보를 이유로 일본에게 군사정보를 넘겨주는 것은 구한말 일본에 주권을 팔아넘기는 것과 같은 이적행위”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에 골몰하고 있는 이 때 노동조건 후퇴 조짐이 드러나고 있는데, 노동을 천시해 노동자를 핍박하고, 민족을 무시해 반북 대결을 벌이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변절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조성우 6.15남측위 상임대표는 “지금 정세가 좋지 않은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근본 요인은 한마디로 미국의 아주 오래된 집요하고 강력한 대북 적대정책인 대북 봉쇄와 압박”이라면서 “9월 유엔 평화단으로 미국에 갈 시민대표단에 대한 비자를 반북 경력이 있다고 해서 미국이 거부하는 일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로, 주한 미대사를 만나서 이에 항의함과 동시에 민족이 하고 있는 일에 방해하지 말 것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8.15추진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광복 74주년 8.15를 맞아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략과 재무장을 단호히 반대하며, 일본이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하는 일이야말로 정의로운 해결의 첫걸음임을 확인하고 한다”면서 “교착상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북미대화를 재개하고, 지체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발전시켜야 하지만, 최근 북미실무협의 재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미간 군사연습과 무기증강은 북미대화 성립의 전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중단돼야 마땅하다”고 전했다.

안지중 집행위원장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광화문 북단광장에서 열리는 8.15통일행사와 관련해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오후 4시부터 미일대사관 평화손잡기를 위한 집회 신고를 서울시경 및 종로서에 제출했는데, ‘대사관 기능과 안녕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 통고 처분을 해왔다”면서 “사드 정국 때도 인간띠잇기 행사를 했지만 경찰과 마찰 없이 평화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법원이 우리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장에서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 의장, 815 추친위 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장에서 김정수 평화여성회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장에서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8.15민족통일대회 평화손잡기 추진위가 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노동과세계 강상철 kctu@nodong.org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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