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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민주노총 통일선봉대, 7박8일 대장정 출발

기사승인 2019.08.08  2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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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의 함성으로 노동자의 힘으로 “민족자주, 평화통일, 친일적폐청산”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가 7박 8일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통선대는 8월 15일 범국민 촛불대회와 전국 노동자대회까지 부산, 대전, 성주, 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며 민족자주, 평화통일, 친일적폐 청산을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통선대는 8일 오후 민주노총 부산본부에서 열린 발대식으로 대장정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전-후반기를 통틀어 총 502 명의 연인원이 참가한 이번 20기 통선대는 최근 강제징용 노동자들에 대한 사죄 문제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정부와 마찰을 빚고있는 정세를 반영해 ‘반일 투쟁’을 핵심 구호로 내세우고 있다. 통선대는 주요 목표와 기조로 ‘일제의 침략 지배 및 강제징용에 대한 사죄와 배상’, ‘일본의 재무장과 군사대국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친일적폐 조중동과 자유한국당 해체! 한반도 평화 위협, 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 8.15 전국노동자대회 1만 조직화로 범국민 8.15 촛불 10만 대회 성사‘ 등 6개의 목표를 내세웠다.

20기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엄강민 총대장

엄강민 통선대 총대장은 발대식에서 현재 한반도 정세를 “격동의 현장에서 흔들리고 있는 격변기”로 규정하며 “현 정세에서 노동자 통선대는 민중들로부터 많은 요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엄강민 대장은 “미국과 트럼프는 온갖 추잡한 방법으로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막고 수탈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빌붙은 일본과 아베는 내정간섭과 경제침략으로 침략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 아래 노동자가,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가 투쟁으로 치욕의 역사를 끝장내자”는 결의를 밝혔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발대식에 참석해 통선대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택근 부위원장은 “통선대 대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개인이 아닌 민주노총”이라고 강조하면서 “통선대 대원 모두가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투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기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 발대식

발대식을 마친 통선대는 부산 초량에 위치한 일본 총영사관 앞으로 이동해 공동 통선대 발대식과 아베정권 규탄대회에 결합했다. 공동 통선대는 대학생 통일대행진단, 농민 통선대, 주권연대 통선대 등이 함께 구성하고 있다. 공동 통선대 발대식에서 대학생 통일대행진단 곽호남 총단장은 자유한국당 규탄 투쟁에 동의하는 대학생이 통선대의 투쟁을 본 후 자발적으로 행진과 집회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렇게 높은 민중들의 의지를 통일로 이어가는 것이 통선대와 청년학생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아베정권 규탄대회

통선대는 9일 오전, 감만동 8부두 미군부대 세균무기실험실 철거 투쟁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울산, 대구, 성주를 거쳐 11일, 대전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엔 서울과 평택으로 이동해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노동자대회와 범국민 촛불대회를 알려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노동과세계 성지훈 lumpenace0208@gmail.com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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