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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앞, 이재용 구속 촉구 ‘촛불문화제’

기사승인 2019.08.2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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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민중공동행동, 26일 천막농성 돌입 후 저녁 문화제···참가자들 ‘구속’ 염원 쏟아내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민중공동행동은 26일 저녁 7시 천막농성이 진행 중인 대법원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국정농단 범죄자 이재용 재구속’을 촉구하는 참가자들의 열띤 요구를 담아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은 길거리 강연회를 통해 “헌법 11조 2항에는 특권층을 인정할 수 없고 창출할 수도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우리나라에는 특권층이 있고 대표적인 게 재벌”이라면서 “촛불 때 비정규직 노동자가 ‘박근혜가 내려오면 뭐가 나아지나’라고 얘기했는데 결국 일자리는 없어지고 경제가 더 악화됐을 뿐, 노동자들 불법행위엔 엄청 가혹하면서 이재용과 재벌에 대해서는 특혜를 주는 현실에서 이번엔 법원이 각성하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재용 구속을 판결하는 계기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고근형 변혁당 학생위원장은 “초등 때 아버지 지갑을 열어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가 들켜 할머니에게 회초리를 맞았는데,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노동을 깨달았다”면서 “박근혜에게 이재용이 바쳤던 돈은 삼성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훔쳐간 대가이기에 내가 할머니에게 맞았듯, 대법원은 회초리보다 무겁고 게임이 안 되는 수준의 중형이 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주최하는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에서 이재용 삼성 해고자가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이재용 삼성중공업 해고노동자는 “이재용 범죄자가 구속을 면하면 이 나라 사법부는 없어져야 하고 무법천지가 되기 때문에 어떤 한이 있어도 법이 살아있다면 분명히 구속돼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반드시 구속시키고 불로소득의 돈을 국가에 환수시키는 29일 판결의 날이 되어 그날 이 자리에서 ‘만세’를 외쳐봤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태연 변혁당 대표는 “언론 반응이 궁금해 이재용 대법원을 검색했더니 ‘대법원 선고 앞두고 현장경영 나서는 이재용’으로 조·중·동이 도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국정농단 세력들이 이재용 구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고 있다”면서 “이번에 또 다시 대법원이 그들 편에 선다면 천하의 공적이 돼서 이 땅에 설 자리가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재작년 이재용이 구속됐을 때 국가경제가 망할 것이다고 언론이 도배를 했는데, 오히려 주가가 더 올라가고 삼성전자 이익도 많이 증가한 걸로 나왔다”면서 “이재용 없어도 삼성은 잘 굴러가고 이재용 구속과 삼성의 경제문제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엄정하게 법 기강 차원에서 이재용이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주최하는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에서 참여자들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주최하는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에서 이재용이 정권에 건넨 뇌물로 의심 받는 의혹의 말 세마리 탈을 참여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6일 대법원 앞에서 주최하는 이재용 재구속 촉구 문화제에서 이재용이 정권에 건넨 뇌물로 의심 받는 의혹의 말 세마리 탈을 참여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노동과세계 강상철 kctu@nodong.org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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