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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자택 앞 “이재용 구속하라”

기사승인 2019.08.27  1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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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민주노총·민중공동행동 ‘기자회견’···“이재용이 가야할 곳은 집이 아니라 감옥”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민중공동행동은 27일 오전 10시 이태원에 있는 이재용 자택 앞에서 ‘이재용 재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농단 범죄자 이재용이 가야할 곳은 이 집이 아니라 감옥”이라면서 이재용 재구속을 촉구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삼성장학생 재판부가 2심에서 이재용을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집행유예로 풀어줬는데 박근혜, 최순실과 함께 29일 대법판결이 열린다니 다행이지만 더 늦기 전에 범죄자 이재용은 감옥에 가야 한다”면서 “제일모직 합병에 국민연금 6천억 손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몸통, 6천여 건의 노조파괴 문건 발견 등 범죄자 이재용의 구속은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영권 박탈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진두 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은 “이재용 재판이 29일 대법 전원합의체로 선고가 예정돼 있는데 국민들이 바라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서 이재용, 박근혜, 최순실에 대한 판결이 나올 때까지 농성장에 결합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용 자택은 사람들의 왕래가 끊긴지 오래된 집처럼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었다. 이 부회장이 소유한 자택은 2006년 기준 42억 9천만 원으로 평가돼 당시 국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연면적 578.42㎥·대지 면적 988.1㎡)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이재용 자택 철문에 ‘경영세습 위한 뇌물’, ‘노조파괴 뇌물증여 분식회계’, 말 세 마리가 뇌물이 아니면 뭔가?‘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철문에 붙이면서 “이재용을 구속하라”라고 외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말 모양의 분장을 한 퍼포먼스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재용이 박근혜를 통해 정유라에게 준 ‘말 세 마리’가 뇌물이냐 아니냐에 대한 여부가 이번 대법 판결에 쟁점으로 떠오른 탓이다.

세 마리 중 1번 말 분장을 한 참가자는 “2심에서 말의 주인이 아니라고 말해 이재용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는데, 자그마치 38억이나 되는 말의 주인이 누구인지 상고심에서 명확히 가려지길 바라면서 서울을 돌아다니겠다”고 말했다.

2번 말 분장을 한 참가자는 “정유라에게 가서 잘 보여 주인 기 좀 살려주려고 열심히 고생해서 갔는데 뇌물이 아니라고 해서 속상하고 억울해서 나왔다”라고 빗대 말했다.

참가자들은 12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 14시 이재용이 박근혜, 최순실과 만난 곳 청와대 앞. 16시 이재용 집무실이 있는 삼성본관에서 기자회견, 선전전 등을 통해 ‘이재용 구속’을 알려나간다. 말 세 마리 분장 퍼포먼스도 함께 대동한다.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기자회견 후 삼성 리움갤러리 앞으로 이동하여  발언과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상징의식으로 피켓을 붙이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주최하는 기자회견에서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이재용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삼성 리움갤러리 앞에서 말인형을 입고 정유라와 최순실 가면을 쓴 참여자들이 갤러리 입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민주노총과 민중공동행동이 27일 오전 삼성 리움갤러리 앞에서 발언과 선전전을 이어가는 말머리 탈을 쓴 참여자들이 리움갤러리 입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정종배

노동과세계 강상철 kctu@nodong.org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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